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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앞서간다 불평 말고 북행열차 속도 높여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밤 평양 5·1 경기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평양 주민들을 상대로 감사 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박 3일간 방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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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김정은의 사랑이 불안한 이유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주 뉴욕 출장 중 당황스러웠던 장면 셋. #1 뉴욕에 온 문재인 대통령의 폭스뉴스 인터뷰.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언제든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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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취소 가능? “평화협정 수준이면 물리기 힘들다”
23~27일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과 정상회담, 언론 인터뷰, 싱크탱크 연설 등을 통해 무게를 둔 메시지는 종전선언이다. 종전선언 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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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제재 완화, 되돌리면 그만? 손해볼것 없는 장사 맞나
23~27일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과 정상회담, 언론 인터뷰, 싱크탱크 연설 등을 통해 무게를 둔 메시지는 종전선언이다. 종전선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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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폭스 인터뷰 “북한 약속 어길시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커 뉴욕 호텔에서 미 언론매체 FOX News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23일부터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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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비핵화 협상 결딴날 수도" 美에 협박 밀서
북한이 미국에 평화협정 체결에 호응하지 않으면 비핵화 협상 판을 깰 수 있다고 협박했다고 미 CNN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갑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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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받은 김영철 밀서엔 "비핵화 협상, 결딴 날수도" 경고
지난달 방북한 폼페이오 장관과 협상중인 김영철. [뉴시스] 북한이 미국에 평화 협정 체결에 호응하지 않으면 비핵화 협상 판을 깰 수 있다고 협박했다고 미 CNN 방송이 28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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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에 비건, 美 의도는 "북미협상 장기화 각오"
━ 비핵화 최대 고비될 폼페이오 4차 방북 관전 포인트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초 북한 비핵화 협상의 최대 고비가 될 네번째 방북에 나선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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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신고·종전선언 빅딜론 … 폼페이오, 4차 방북서 담판 짓나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추진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한·미 양쪽에서 나오고 있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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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든 '핵 신고-종전' 교환론…폼페이오 4차 방북서 담판
지난 5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4차 방북을 추진하는 가운데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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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미군 유해 송환 넘어 비핵화 일정 분명히 해야
지난 27일 미군 유해 55구가 송환됨으로써 한동안 나빠졌던 북·미 관계가 회복될 계기가 마련됐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4개 사안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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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ICBM실험장 해체에…트럼프는 더 센 제재 채찍
북한이 7·27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정상회담 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직접 약속한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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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남북미 동상이몽
북한이 7ㆍ27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ㆍ12 정상회담 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직접 약속한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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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비핵화’라는 역사적 기적의 원동력
한국의 정권교체, 김정은의 대변신, 트럼프의 파격의 절묘한 결합...트럼프 임기 내 비핵화·평화협정·북미수교 등 평화 프로세스 완결해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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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실제로 종전 있을 것"…언제, 어떻게 이뤄질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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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 대통령·아베, 대북 지원 엄청 하겠다 말해”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3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밀고 당기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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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미 정상회담 청신호 … 디테일의 ‘악마’는 경계해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일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2000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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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카드 꺼낸 트럼프 … 미진한 비핵화 덮을 퍼포먼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과 6·25 전쟁의 종전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백악관에서 접견한 뒤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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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해도 '정전협정 체제'는 그대로…그런데 왜?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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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치워줄 수 있나’ 일본 기자 질문에 추미애 “소녀상은 흉물 아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일본 기자의 소녀상 이전 요청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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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결과적으로 몸값 올려"
2.13 베이징 공동성명은 북핵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북한 핵의 완전한 제거까지는 더 먼 길을 가야 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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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합의] 공동성명 효력은
6자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엔 조약 같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 그렇지만 국제사회의 양자 및 다자 회의에서 발표하는 합의문 가운데는 가장 격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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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核을 뛰어넘어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과 주변 4강이 같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에 미.영.중.소 연합국 수뇌들은 상대를 바꿔가면서 카이로와 얄타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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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核을 뛰어넘어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과 주변 4강이 같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에 미.영.중.소 연합국 수뇌들은 상대를 바꿔가면서 카이로와 얄타와 포